서울교통공사는 13일 서울 지역 근무자 772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구직자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모집 분야는 기타 통합 직무이며 합격자는 최초 3개월 동안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별도의 평가를 거쳐 일반 정규직으로 임용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직무는 역사 내 승객 응대와 열차 운행을 비롯해 도시철도 차량 및 각종 시설물의 유지 보수 등이다. 합격자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업무에 배치된다.

보수는 연 3,600만 원 이상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정년은 60세까지 보장된다. 특히 별도의 자격증 요건이나 학력 제한을 두지 않아 실무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형 단계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인성검사가 이어진다. 이후 지하철 보안과 관련된 체력검정과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해야 최종 합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채는 취업 시장에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채용을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에게 제공되는 가장 매력적인 기회로 보고 있다. 대규모 인원 선발과 투명한 평가 절차가 이번 공채의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서울교통공사 채용은 772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지역 제한 없이 선발하는 파격적인 기회다. 안정적인 급여와 고용 환경은 물론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을 책임질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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