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2026 한국-지속가능경영(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지속가능경영(ESG) 대상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27일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올해 ESG를 기관 핵심사업과 연계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5987kg(624대)을 수거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불용 전자제품 5822kg을 친환경 처리해 약 2만2060kgCO2-eq의 탄소를 저감했다.
또 녹색 프리미엄 전력 487MWh를 구매해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15%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지역 자살예방센터 간 연계망을 61개소로 확대했다. 여성·1인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안심 태그' 보급과 재난 피해 소상공인 복구·구호 지원도 펼쳤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정행위방지경영제도(ISO 37003)' 인증을 획득해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공감 톡톡 열린 간담회'와 '청렴 골든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과 청렴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했다.
소진공은 앞으로도 핵심사업과 ESG 경영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온 ESG 경영 성과와 기관 핵심사업 간 연계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깊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