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 GS25 협업 상품 포스터
에드워드리 GS25 협업 상품 포스터

 

GS25는 4일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먹거리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추진해 온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품질을 구현한 결과다.

현재 운영 중인 간편식 등 11종의 상품 중 폭립갈비함박도시락과 고추장바베큐 풀드포크 김밥 등은 각 카테고리에서 한 달 넘게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흥행의 배경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리즈가 불러온 요리 경연에 대한 대중적 열광과 스타 셰프의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하려는 소비 심리가 맞물려 있다.

이 사건은 업계에서 흑백요리사 신드롬이 유통가 실적으로 전이된 대표적 사례로 불린다. 대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한 셰프의 노력과 공정한 승부의 서사를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비하고 있다.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 전문가의 숙련된 기술이 담긴 결과물을 향유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현상이다.

GS25는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최근 통닭다리치킨도시락과 스모크떡갈비김밥 등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또한 흑백요리사2 콘셉트를 반영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안에는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신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대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업 상품의 흥행은 편의점 먹거리가 단순한 가성비 전략을 넘어 전문가의 장인정신을 담은 프리미엄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느낀 공정함과 노력의 가치를 실물 상품에서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스타 셰프 마케팅은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카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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