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4일, 올해로 24년 차를 맞이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신규 인재 모집을 시작했다. 국내 대학생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25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선발된 인원은 KT의 실무진과 협업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23년의 내실이 만든 마케팅 사관학교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Y퓨처리스트는 지난 23년 동안 5,0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났다. 업계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대학생 마케팅의 사관학교로 부르기도 한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2026년 1월 14일 총 100명 규모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되는 73명은 2년 차 활동을 이어가는 기존 멤버들과 합류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KT 사업 부서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마케팅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실질적인 실무 과정을 체험한다.
실무 협업과 트렌드 분석의 중심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Z세대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자문단 역할도 병행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함께 트렌드 키워드를 발굴하며, 지난해에는 Y트렌드 2025를 발간해 셀고리즘 등 새로운 소비 지표를 제시한 바 있다. 기업은 청년의 시각을 배우고 청년은 기업의 실무를 배우는 구조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선발된 24기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한다. KT는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강연과 스터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1년 활동 후 우수한 성과를 낸 경우 추가 활동 지원도 가능하다.
청년의 재능을 키우는 전폭적 지원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Y퓨처리스트가 20대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23년 역사를 이어 온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의 재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Y퓨처리스트 모집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랜 역사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젊은 감각을 수혈받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