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
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지난 1월 한 달간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0.6% 증가한 25,06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인해 안전망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68.1% 폭증한 6,801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지자체 희망장려금 297억 원 편성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총 2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증액되었다. 희망장려금은 신규 가입자에게 월 1~3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로, 광역과 기초지자체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연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186만 명이 선택한 공적 구제 제도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위기 시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제도다. 2026년 1월 말 기준 재적 가입자 186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와 공제금 압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2월 말까지 온라인 신규 가입 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번 노란우산 가입 급증은 소상공인들이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입 편의성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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