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창원시 창업지원주택
사진 = 창원시 창업지원주택

 

창원시가 관내 수소산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교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 생산 소재와 부품, 장치 전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창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3개사 내외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수소 기업의 수출 진입로 확보를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수소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뿐 아니라 수소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기업도 포함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거래 지원이다. 수소 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국내외 모든 국제 전시회가 지원 대상이며, 부스 임차료와 장치료가 공통으로 지원된다. 해외 전시회의 경우 1인 항공료도 일반석 편도 기준으로 추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창원시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다만 채무불이행 기업이나 파산·회생절차 신청 기업, 자기자본 전액 잠식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평가는 기술 현황, 해외 교류 현황, 수출 경쟁력, 기대효과, 사업 목적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진다. 특히 기술 인증 보유 현황, 지식재산권, 과거 수출 실적과 전시회 참가 이력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선정된 기업은 11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초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완료 후 결과평가를 거쳐 실제 사용 금액에 따라 최종 정산이 이뤄진다.

하반기 주요 해외 전시회로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파워 뱅글라데시 국제 엑스포, 일본 오사카의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 등이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고양에서 월드 수소 엑스포가 개최된다.

신청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술 인증서나 특허 등록증 등 선택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평가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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