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씨무늬병에 걸린 벼
깨씨무늬병에 걸린 벼

농협전남본부가 올해 깨씨무늬병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한 특별 매입에 나선다.

전남농협은 5일 농협RPC광주·전남협의회 임시총회를 열고 피해 벼 매입을 통해 농민들이 재해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광일 전남지역본부장과 김경채 해남 황산농협 조합장(광주·전남RPC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수확기 벼 수급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깨씨무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남농협은 이와 함께 내년 쌀 수급 전망과 수확기 정부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수확기가 평년보다 10여일 가량 늦어진 상황이지만, 공공비축미 확보와 자체 벼 수매에는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지연된 수확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매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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