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사전 공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지원, 기술개발(R&D) 등 9개 사업을 통합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R&D 사업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접수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는 정부일반형 428개, 제조AI특화 500개, 자율형공장 30개를 지원한다. 대중소 상생형은 AX선도모델 63개와 일반형 230개로 나뉜다.
제조AI특화는 AI에이전트·온디바이스AI 등으로 공정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2억원을 50~70% 비율로 지원한다. 자율형공장은 AI·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총사업비의 50%(6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동화 지원 분야는 제조로봇 도입 191개, 자동화공정 구축 127개를 지원한다. 제조로봇 도입은 과제당 최대 2억5000만원, 자동화공정 구축은 최대 9500만원 한도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은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확인서와 진단보고서를 제공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클라우드 종합솔루션은 단독형 7개, 통합형 1개를 지원한다.
피지컬AI 실증 사업은 2027~2029년 총사업비 5061억원(국비 4144억원, 민간 917억원) 규모로, 수작업 실증·위험유해공정 실증·민관협력 기술 실증·통합 실증 등으로 추진된다.
정부 지원 비율은 총사업비의 30~100% 이내로 사업별로 다르다. 다만 휴·폐업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유흥·향락업과 숙박·음식점,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별 지원 과제 수와 추진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향후 개별 사업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