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6820억원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사업' 변경 공고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고는 기존 융자계획(공고 제2025-656호 등)을 변경한 것이다.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 1조220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조7200억원, 성장기반자금 7420억원으로 편성됐다.
특별경영안정자금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700억원, 신용취약자금 7000억원, 대환대출 3000억원, 재도전특별자금 1000억원, 장애인기업지원자금 500억원, 청년고용연계자금 3000억원이 포함됐다.
대환대출은 중·저신용(NCB 919점 이하) 소상공인이 보유한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4.5% 고정금리로 전환해준다. 대출 기간은 10년이며 2년 거치·8년 분할상환 또는 10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재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연 2.0%,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에게 연 2.5%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장애인기업지원자금도 연 2.0% 고정금리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운전자금 5억원 이내이며 시설자금을 포함하면 10억원 이내에서 운용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이 한도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 80곳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대리대출은 1월 5일, 직접대출은 1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또는 소상공인통합콜센터(1533-01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