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도 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 35곳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고를 내고 다음 달 20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초기창업패키지 21곳, 창업도약패키지 14곳이다. 두 사업을 합쳐 창업기업 860개사를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고,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일반형 18곳과 마일스톤형 3곳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일반 16곳, 여성특화 1곳, 사회연대경제 1곳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초기 일반형이 최대 1억원, 마일스톤형이 최대 1억5000만원이다. 도약 일반형은 최대 2억원, 스케일업형은 최대 3억5000만원이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12곳과 스케일업형 2곳을 선정한다. 일반형은 기본형 9곳과 전문형 3곳으로 구성된다.

주관기관에는 전담조직 운영비와 창업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기관당 예산은 초기 일반형 3억3000만원, 여성특화·사회연대경제·마일스톤형 각 5억4000만원 안팎이다.

도약 일반형 기본형은 4억1000만원, 전문형은 7억1000만원, 스케일업형은 11억3000만원 이내로 책정됐다.

협약 기간은 4년이다. 기본 2년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최대 2년을 연장하는 구조다.

신청 자격은 창업기업 지원 역량을 갖춘 공공기관, 대학·연구기관, 민간기관 등 모든 유형의 기관이다. 민간기관은 기업신용등급 B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제출 공문과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각 1부씩 내야 한다.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의 2단계로 진행된다. 서류평가에서 선정 규모의 2배수 안팎을 가린 뒤 발표평가와 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통보한다.

모집공고 설명회는 다음 달 4일 세종 창업진흥원과 6일 서울 팁스타운S2에서 각각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예산안 확정 결과에 따라 선정 규모와 유형, 지원 예산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동행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