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도 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의 신규 주관기관 35곳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공고 제2026-622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달 30일 낸 공고(제2026-621호)를 수정한 것으로, 신청 기간을 기존 11월 20일 오후 4시에서 23일 오후 4시까지로 연장했다.

정부지원예산 변동에 따라 전담조직·인력 구성과 대응자금·투자재원을 변경할 수 있다는 문구도 새로 추가됐다. 기존에는 2027년 계획 규모에 맞춰 사업기간(2년+2년) 동안 동일하게 조성해야 한다고만 명시했다.

모집 규모는 초기창업패키지 21곳, 창업도약패키지 14곳 등 총 35곳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일반형 18곳(일반 16·여성특화 1·사회연대경제 1)과 마일스톤형 3곳으로 나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12곳(기본형 9·전문형 3)과 스케일업형 2곳이다.

지원 기업 수는 총 860개사 내외다. 초기창업패키지가 520개사, 창업도약패키지가 340개사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초기창업패키지 일반형이 최대 1억원, 마일스톤형이 최대 1억5000만원이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최대 2억원, 스케일업형 최대 3억5000만원이다.

협약 기간은 4년(기본 2년+연장 최대 2년)이다. 기본협약 2년 차에 별도 평가를 거쳐 1년 또는 2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기업 지원역량을 보유한 공공기관, 대학·연구기관, 민간기관 등 모든 유형의 기관이다. 민간기관은 기업신용등급 B 이상이어야 한다. 타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나, 협약은 창업진흥원과 신청기관 1곳이 체결한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대표자 명의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관리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3일 오후 4시에 종료되며, 마감 이후 서류 수정·보완은 불가하다.

평가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2단계로 진행된다. 서류평가에서 선정 규모의 2배수 내외를 고득점순으로 가려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한다. 단계별 평가점수가 60점 미만이면 탈락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쯤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공고 설명회는 4일 세종 창업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비수도권)과 6일 서울 팁스타운S2 지하 1층 유니온스퀘어(수도권)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문의는 초기창업패키지 (044)410-1831, 창업도약패키지 (044)410-18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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